하승수 대표가 지난 6월 16일 경남 합천 삼가면, 쌍백면에서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LNG, 태양광 발전소와 관련해서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LNG 발전소가 추진되는 마을은 700미터 산이 앞에 있고 양 옆으로도 산지가 둘러싸고 있는 분지지형이었습니다. 

그리고 태양광발전소가 추진되는 곳은 농지와 임야였고, 친환경농업을 10년동안 하면서 가꿔왔던 농지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농촌마을에 총 800MW에 달하는 LNG와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설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 발전소가 들어서면 농지와 임야가 대규모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마을이 통째로 사라지게 됩니다. 

현장에서 만난 할머니는 "제발 이대로 살게 해 달라"고 하십니다. 

하승수 대표가 현장방문을 한 이야기를 <민중의소리>에 기고했습니다. 

기고문 링크를 아래에 붙입니다. 

무분별하게 농촌마을과 농지.임야를 파괴하며 짓는 LNG와 태양광발전소는 전혀 '친환경'이 아니고, 얼굴만 바꾼 '나쁜 전기'입니다. 

[하승수의 직격] “그냥 살게 해 달라”는 할머니의 호소, 발전소 지으러 마을을 없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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