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소수자인 농촌주민, 연대가 필요하다.

2023-01-27

하승수 대표가 <한국 농어민신문>에 쓴 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농촌에 사는 사람들은 소수자다.

인권 담론에서, ‘소수자(minority)’란 숫자만 가지고 따지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정치적 의사결정구조에서 소외돼 있거나 차별받는 사람들을 ‘소수자’로 보기 때문이다. 물론 대한민국에서 농촌의 ‘면(面)’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숫자로도 소수자다. 전체 인구의 10%에도 못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의 정치적 의사결정구조에서 소외된 것도 분명하다. 심지어는 군청에서도 인구가 적은 면 지역의 문제는 소흘하게 다룰 정도이다.

난방비 만이 문제가 아니다. 도시지역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농촌의 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데도 정치권이든 언론이든 관심이 별로 없다. 필자는 연초에 경북의 한 농촌지역 주민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의료폐기물소각장을 추진하는 업체로부터 소송을 예고하는 편지를 받았다는 것이다. 업체는 ‘환경오염을 안 시키는데도 소각장을 계속 반대하면 로펌을 선임해서 거액의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는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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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인 농촌주민, 연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