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본활동홈피에는 행복·친환경 SK, 농촌에는 산업폐기물 매립

2024-02-26

하승수 농본 대표가 민중의 소리를 통해 SK가 추진하는 산업단지로 인해 고통받는 예산군 신암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SK에코플랜트 측에 책임자가 와 있냐고 물어보니, 팀장이라는 사람과 직원들만 있었다. 대표이사나 임원급은 없었다. 공청회를 주최해놓고, 법적인 의사결정권이 있는 책임자도 보내지 않는 무성의한 모습이었다.

결국, 그날의 공청회는 무산됐고, 필자는 집에 돌아와서 SK 그룹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다. 친환경을 실천한다는 얘기도 나와 있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문구도 보였다. 이런 문구들을 보니 조금 전 공청회장에서 절규하던 주민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SK에게 이 주민들은 이해관계자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것인가?

그리고 농촌에 지하 30m, 지상 15m로 산업폐기물을 묻어서 돈을 벌겠다는 것이 친환경이고 ‘건강한 지구생태계를 보전’하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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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의 직격] 홈피에는 행복·친환경 SK, 농촌에는 산업폐기물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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