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조곡산단반대주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14개 단체가 충남도청 앞에서 예산 조곡그린컴플렉스산업단지(이하 '조곡산업단지')에 반대하는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조곡산단 건설 반대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농본도 연대단체로서 집회 참여에 이어 김형수 정책팀장이 기자회견 사회를 맡았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분들이 나와 힘찬 목소리로 뜻을 모아주셨습니다.
조곡산업단지는 예산군과 SK에코플랜트가 신암면 일대에 추진 중인 약 44만평 규모의 산업단지입니다. 하지만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시설 약 3만 2천 제곱미터가 함께 들어온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인데요. 이미 예산군에는 12개의 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입주율이 약 60%에 불과한데도 이에 추가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은, 결국 산업단지는 껍데기일 결국 폐기물 처리시설이 목적이 아닌지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1월 18일 조곡산단반대주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14개 단체가 충남도청 앞에서 예산 조곡그린컴플렉스산업단지(이하 '조곡산업단지')에 반대하는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조곡산단 건설 반대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농본도 연대단체로서 집회 참여에 이어 김형수 정책팀장이 기자회견 사회를 맡았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분들이 나와 힘찬 목소리로 뜻을 모아주셨습니다.
조곡산업단지는 예산군과 SK에코플랜트가 신암면 일대에 추진 중인 약 44만평 규모의 산업단지입니다. 하지만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시설 약 3만 2천 제곱미터가 함께 들어온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인데요. 이미 예산군에는 12개의 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입주율이 약 60%에 불과한데도 이에 추가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은, 결국 산업단지는 껍데기일 결국 폐기물 처리시설이 목적이 아닌지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당일 기자회견문과 관련 기사를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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